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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 못차게 했다고 삐친 '기성용♥한혜진' 딸 시온이

김성용, 한혜진의 사랑스러운 딸 시온이가 공을 못 차서 삐친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소문난 잉꼬부부 기성용, 한혜진의 귀염둥이 딸 시온이가 삐친 모습이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13일 배우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 32개월이 된 딸 시온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장을 터덜터덜 걷고 있는 시온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


한혜진의 말에 따르면 시온이는 예배가 끝난 후 신나게 공을 차고 싶었다.


하지만 시온이는 엄마가 그냥 집에 가자는 말에 시무룩해졌다.


운동장 한쪽에서 아장아장 걷고 있는 시온이의 모습은 치명적인 깜찍함을 자랑한다.


이에 한혜진은 "요즘 말 진짜 안 듣는데 너무 귀엽다"며 "아빠 오면 공차라"라고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


이제는 혼자 걸을 수 있게 된 시온이의 성장에 팬들은 "깜짝 놀랐다"는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올해로 5년 차 부부가 된 한혜진과 기성용은 한국과 영국을 오가는 장거리 부부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9월 딸 시온이를 얻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