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이은결의 저주 "X새끼, 넌 자수 안하면 사지 썩어 죽는다"

역사적인 X새끼.. 독일에 히틀러가있다면, 그와 견주어봤을때, 때론 더 치밀하고 악랄하게 계획하고 실행하고 역사까지 바꾸고 세뇌시키고 .. 짓밟고.. 입에 담기도 싫은 쓰레기중에 쓰레기가..아직도 참.. 등따시하게 잔다는.. 그의 추종자,공범자들.. 그들이 세운 우상숭배.. 정말.. 늘.. 역겹다. 진짜 적폐가 있다면.. 그중에 아주 더럽고 무게가 무거운 적폐 중에 적폐. ‘너는 자수하지 않으면 사지가 썩어 죽는다’

Eun Gyeol Lee 이은결(@eg.le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5월 12 8:22오전 PD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마술사 이은결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5일 앞두고 전두환 전 대통령을 겨냥한 말을 남겼다.

지난 12일 이은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과 장문의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5.18 민주화운동 현장과 안경을 올리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은결은 "역사적인 X새끼"라며 입을 열었다.

Instagram 'eg.lee'

그러면서 그는 "독일에 히틀러가 있다면, 그와 견주어 봤을 때 때론 더 치밀하고 악랄하게 계획하고 실행하고 역사까지 바꾸고 세뇌시키고, 짓밟고.. 입에 담기도 싫은 쓰레기 중에 쓰레기가 아직도 등 따시게 잔다는"이라고 말했다.

이은결은 "그의 추종자, 공범자들... 그들이 세운 우상숭배가 정말 역겹다"며 "진짜 적폐가 있다면 그중에 아주 더럽고 무게가 무거운 적폐 중에 적폐"라고 꼬집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너는 자수하지 않으면 사지가 썩어 죽는다"고 적었다. 

여기에서 이은결이 경고를 날린 이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떠올리게 한다.

1980년 광주의 5월 / 뉴스1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인에 성폭행을 당해 삶이 망가진 여성들을 조명했다.

이를 본 이은결이 방송 소감을 적은 것으로 많은 이들은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