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는 없다"는 현수막 앞에 깜짝 등장한 '얼굴 천재' 차은우

Twitter 'offclASTRO'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팬의 투정에 본인이 직접 등판해 웃음을 안긴다.

지난 10일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학 동문들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차은우가 공개한 사진에는 "돌아가 차은우는 없어"라는 문구가 쓰여진 현수막이 걸려있고, 그 앞에 차은우가 꽃받침을 하고 앉아있다.

해당 현수막은 차은우가 재학 중인 성균관대의 축제 현수막으로, 차은우를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이 담겨있다.

Twitter 'offclASTRO'

이에 대해 차은우는 "여깄지요"라며 깜짝 방문을 인증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생겼는데 귀엽기까지 하다", "다 가렸는데도 잘생겼다", "센스 있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는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16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현재는 휴학을 하고 가수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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