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마블 대표 히어로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귀여운 장난기가 화제다.
최근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한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내 엘사 파타키와 딸 인디아 로즈의 줄넘기 줄을 넘겨주며 깨방정(?)을 떠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줄넘기를 돌리는 방식은) 내가 수년간 발전시킨 진짜 예술이자 원조 스타일이야"라는 글을 함께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Instagram 'chrishemsworth'
아내와 아이들 앞에서 한없이 사랑스러워지는 그의 가정적인 면모는 이미 팬들 사이에선 유명하다.
지난 2010년 스페인 출신 모델 엘사 파타키와 결혼한 그는 슬하에 딸과 쌍둥이 아들 등 세 자녀를 뒀다.
근육질 상남자 외모와는 달리 살뜰하게 가족을 챙기는 모습으로 '아내 바라기' '딸바보'라는 애칭을 얻었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가 활약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현재 국내 누적관객 800만을 넘으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역대 외화 개봉 2주차 최다 누적 관객 수를 동원하며 외화 흥행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
Instagram 'chrishemswo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