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심쿵 손잡기로 여심 폭발하게 만든 어제자 '하시2' 김현우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2'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하트시그널' 김현우가 일상 속에 녹아있는 자연스러운 배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2'에서는 오영주와 김현우의 비밀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영주는 데이트 코스를 준비하고 직접 운전을 하는 등 김현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2'


10년 경력을 자랑하며 능숙한 운전 솜씨를 선보이던 오영주는 스포츠카가 처음이라 기어변속에서는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불안해 하는 오영주를 본 김현우는 금세 핸들을 잡은 오영주의 손을 겹쳐 잡고 자상하게 운전을 돕는 모습으로 설렘을 배가시켰다.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오영주를 챙겨주는 이 장면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이후에도 패러글라이딩을 하러가서 차에서 내리는 오영주를 살짝 포옹하듯 안아줘 여심을 심쿵하게 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2'


김현우가 여심을 설레게 만든 순간은 이것만이 아니었다.


순댓국집에서 오영주의 이에 고춧가루가 낀것을 알고 민망해하지 않도록 은근슬쩍 알려주기도 했다.


오영주가 "머리를 어떻게 하는게 낫냐?"고 물었을 때는 "평소에 아니면 오늘?" 등 세심한 반응으로 여성 MC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2'


뻔한 대답이 아니라 사소한 것도 잘 관찰하고 있었을 때 나올 수 있는 답변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비밀 데이트로 완벽한 하루를 보낸 두 사람은 마지막에 대화를 나누다 오해로 마무리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최종 결정에서 서로를 선택해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Naver TV 채널A '하트시그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