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선물로 받은 소주 즉석에서 따 마시는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방송에서 소주를 벌컥벌컥 들이켜며 "맛있다"고 극찬했다.


지난 4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인터뷰 중 리포터가 데드풀이 소주를 들고 있는 사진을 꺼내 보였다.


라이언은 소주가 "맛있다"고 활짝 웃으며 말하며 먹어본 적이 있다고 사진을 설명했다.


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이어 리포터가 내한 선물이라며 소주 한 병을 꺼내 들어 라이언에게 전했다.


선물을 받고 좋아한 라이언은 그 자리에서 소주 뚜껑을 따 마시려고 하자 리포터가 "카메라 꺼지면 마실까요?"라고 제지했다.


하지만 라이언은 "저 마흔 한 살이에요"라며 당당하게 소주를 들이켜 마셨다.


소주를 마신 그는 "맛있어요~"라며 입맛을 다셔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한편 지난 2016녀 2월 개봉했던 '데드풀1'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음에도 흥행에 성공했다.


오는 16일 후속 작품 '데드풀2'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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