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채널 론칭한 SK브로드밴드

인사이트사진 제공 = SK브로드밴드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채널을 B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한다.


채널은 국내 2~6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미국, 영국 등 영미권 현지 영유아들이 즐겨보는 최신 영어 콘텐츠를 엄선해 100% 영어자막과 함께 제공한다.


대표작으로는 PBS kids 채널에서 방영된 '다니엘 타이거 인 더 네이버 후드', NBC 유니버설에서 제작한 '피터래빗', '자파리' 등이 있다.


또 영국 BBC, 미국 PBS에서 방영하는 키즈콘텐츠를 확보해 신규 에피소드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미국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주는 에미상 키즈콘텐츠 수상작과 동요, 율동, 아트 & 크래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해 아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즐겁게 따라하면서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채널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2주동안 B tv 채널 187번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또 오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료로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B포인트 1만원을 전원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간 채널 이용금액은 월 8,800원이며, 실시간채널과 VoD를 무제한으로 볼수 있는 상품의 이용금액은 월 1만 1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