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불 밖은 위험해'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워너원 강다니엘이 수면 부족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고정 출연 멤버 강다니엘이 숙소에 도착해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제주도에 마련된 숙소에 도착한 강다니엘은 "아이고, 삭신이야"라며 연신 곡소리를 냈다.
심지어 양말을 벗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기도 했다. 녹초가 돼 버린 강다니엘은 한숨을 내쉬며 "진짜 힘들다"고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이어 천근만근인 몸을 이끌고 주방으로 나온 강다니엘에 래퍼 로꼬는 "잠을 못 잤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다니엘은 "36시간 정도"라고 답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은 "최근에 컴백 주간이어서 진짜 잠을 못 잤다. 빠듯한 시간 속에 2주 정도를 보냈는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대세 아이돌인 만큼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할 터. 피곤한 강다니엘의 모습은 팬들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MBC '이불 밖은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