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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부르는 미세먼지로부터 '피부'와 '두피'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애경산업이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피부와 두피를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애경산업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 저하를 유발하는 한편, 피부와 두피에 침투해 '탈모'를 유발한다.


3일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미세먼지에 자극받은 피부와 두피를 꼼꼼하게 클렌징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피부는 1차, 2차에 걸친 '이중 세안'을 통해 자극을 줄이고 수분 공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애경산업


우선 손에 남아 있을 미세먼지를 비누로 깨끗이 씻고, 화장솜에 클렌징 워터를 적시거나 클렌징 티슈를 이용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닦아낸다.


애경산업 클렌징 화장품 전문 브랜드 ‘포인트’의 ‘딥 클린 올인원 클렌징 티슈’는 워터리 오일,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한 부드러운 엠보싱 티슈로 이물질 제거 및 모공 정화,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메이크업을 제거한 후에는 폼 클렌저로 모공 속 미세먼지를 2차 세정한다.


'포인트 딥 클린 휩 클렌징 폼'은 아이비, 산세베리아, 홍경천 복합체 성분을 함유했으며 풍성하고 부드러운 휩 미세거품 입자로 모공 속까지 정화한다.


실제로 KC피부임상연구센터 실험 결과 '포인트 딥 클린 휩 클렌징 폼'이 유사 미세먼지를 99% 제거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애경산업


다음은 두피 클렌징이다. 


이중세안 못지않게 '이중샴푸' 역시 중요한데, 1차 모발샴푸와 2차 두피샴푸로 구분해 꼼꼼히 씻어내야 한다. 


우선 1차 모발샴푸는 샴푸를 500원짜리 동전만큼 덜어내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 가볍게 마사지하고 헹궈내면 된다.


2차 두피샴푸로는 두피 중심으로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을 이용해 마사지한 후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헹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애경산업


애경산업의 내추럴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더마앤모어 세라 리프레싱 샴푸’는 두피 장벽관리 및 두피 진정에 도움이 되는 세라마이드와 그린티 씨드 오일을 통해 두피 건강을 개선해준다.


이중샴푸를 끝낸 후에는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 컨디셔너를 고르게 도포한 뒤 다시 한번 헹궈내는 것이 좋다.


머리를 말릴 때에는 머릿결과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시원한 바람이나 선풍기 바람을 이용해 말려준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처럼 1차, 2차에 걸친 '이중 클렌징'과 '이중 샴푸' 세정법을 활용하면 훨씬 나아진 피부와 두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