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몸매가 다했다" 3만원짜리 원피스 명품처럼 소화한 '패완몸' 제니

인사이트(좌) 아메바TV, (우) common unique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는 명품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고급진 분위기로 평소 '인간구찌'라고 불리고 있다.


그런 제니가 입은 저렴한 원피스 두 벌이 명품처럼 보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본 아메바TV에 출연한 제니는 까만 바탕에 노란 꽃무늬가 새겨진 반소매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하얀색 운동화를 신고도 완벽한 비율을 뽐낸 제니에 누리꾼들은 원피스가 어느 브랜드의 옷일지 궁금해했다.


인사이트아메바TV


명품일 거라는 추측과는 달리 이 원피스는 3만 4,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저렴한 옷도 명품으로 보이게 하는 제니의 착시 효과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3월에도 제니가 일본 아메바TV에 입고 나온 저렴한 원피스가 화제가 됐다.


당시 제니는 팔부터 어깨까지 비치는 검정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인사이트(좌) 아메바TV, (우) Chlo.d Manon


목을 감싸는 리본 장식과 커다란 크리스탈 귀걸이, 머리를 하나로 묶은 스타일링에서는 제니 특유의 고급미가 뿜어져 나왔다.


이 원피스 역시 다른 브랜드에서 2만 7천원에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감탄시켰다.


제니의 완벽한 의상 소화력에 누리꾼들은 "역시 패완몸(패션의 완성은 몸매)", "인간명품은 다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아메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