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신 '나체 모양' 그대로 본 떠 향수병으로 만든 '킴 카다시안'
할리우드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몸매를 그대로 본뜬 향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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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kwfragrance'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킴 카다시안의 몸매를 그대로 본뜬 향수가 등장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샐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의 뷰티 브랜드 KKW 측은 킴 카다시안의 몸매를 본뜬 향수 'KKW Body'를 공개했다.
KKW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향수병 디자인은 마치 킴 카다시안의 축소판을 보는 것만 같다.
해당 향수는 킴 카다시안의 풍만한 볼륨과 굴곡진 골반을 100mL 용량의 병에 그대로 담아냈다.
Instagram 'kimkardashian'
앞서 킴 카다시안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향수 제작 과정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는 다수의 사진을 통해 향수병을 만들기 위해 나체를 본뜨는 모습을 고스란히 공개했다.
외모 하나로 1억 팔로워를 이끄는 그답게 자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상품으로 재구성해낸 것이다.
Instagram 'kimkardashian'
지난해 뷰티 브랜드 'KKW'를 론칭한 킴 카다시안은 'KKW fragrance' 라인을 확대하며 화장품뿐 아니라 향수 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같은 해 11월 출시한 첫 번째 향수는 출시 첫날 1천만 달러(한화 약 1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KKW fragrance'의 세 번째 야심작이다. 복숭아, 장미, 샌들우드가 함유된 달콤한 머스크 향이며 가격은 60달러(한화 6만원)다.
Instagram 'kkwfrag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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