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비몽'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의 역대급 애교가 팬들 마음을 녹였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의 팬 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 사나는 팬이 선물한 꽃 화관을 쓴 뒤 화사한 비주얼로 사인회장을 반짝반짝 빛나게 했다.
Youtube '비몽'
트와이스를 보기 위해 사인회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위해 사나는 '손 키스'를 보내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커피를 마시다가도 팬들이 카메라로 자신을 찍는 걸 발견한 듯 사나는 잠깐 멈춰 촬영에 응했다.
또 사나는 팬들에게 자신이 마시고 있던 커피를 보여주고는 "맛있어"라고 입 모양으로 속삭이며 엉뚱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Youtube '비몽'
그러다가 갑자기 사나는 "오빠!"라고 애교 가득 담긴 표정을 지어 보여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사나의 애교 넘치는 행동을 본 팬들은 "이러니 '사나 없이는 사나 마나'라는 말이 나오는 것", "정말 사랑스럽다" 등 감탄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나가 속한 걸그룹 트와이스는 다섯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outube '비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