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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먹을 수 있는 '매콤 소갈비찜' 신메뉴 출시한 '계절밥상'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계절밥상은 '가족 잔칫상'이라는 테마로 신메뉴 20여 종을 출시했다.

인사이트계절밥상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엄마 오늘 누구 생일이야?"


30일 A씨는 아들과 함께 계절밥상을 찾았다가 뜬금없는 질문을 받았다.


수많은 메뉴에 눈이 휘둥그레진 초등학생 아들이 누구의 생일인지를 추적(?)하기 시작한 것이다.


A씨는 아들이 귀여우면서도 내심 뿌듯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지난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계절밥상은 '가족 잔칫상'이라는 테마로 신메뉴 20여 종을 출시했다.


대부분의 뷔페가 메뉴를 유지하고 있어 자주 다니다 보면 질리기 마련이지만 계절밥상의 경우 시즌별로 제철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이번 신메뉴 역시 '가족 잔칫상'이라는 테마에 맞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들로 특별하게 구성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메뉴는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갈비찜'이다.


계절밥상이 출시한 '매콤 소갈비찜'은 큼직한 크기로 들고 뜯어먹기 좋다.


여기에 다양한 채소를 넣어 만든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는 입안을 감싸는 은은한 단맛과 함께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


함께 출시된 고소한 철판 볶음밥에 갈비 양념을 비벼 먹는 것 또한 별미라고 한다.


계절밥상이 준비한 고기는 이뿐만이 아니다.


인사이트계절밥상


두툼한 닭다리 살에 특제 쌈장 소스를 발라 직화로 구워낸 '쌈장 치킨' 역시 계절밥상이 자신 있게 권하는 메뉴다.


간장, 고추장 양념과 다른 짭조름한 맛이 혀를 즐겁게 한다고.


여기에 누구나 좋아하는 '고추장 불고기'와 '마포식 돼지 양념구이', '삼겹 보쌈', '누룩숙성 옛날치킨' 등도 입맛을 사로잡았다.


문어버섯식해와 치자 양배추 피클, 쪽파절임 등의 기본찬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고기의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독특히 해내고 있다.


이미 계절밥상의 5월 신메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기 총집합' 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이다.


인사이트계절밥상


또한 '제철 음식이 절정의 맛'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발맞춰 출시한 '제주 모슬포 멸치 쌈밥'과 '전남 영광 토종 홍미밥'도 눈길을 끈다.


특히 '제주 모슬포 멸치 쌈밥'의 경우 제철을 맞아 절정의 맛을 내는 봄멸치로 만든 별미 중의 별미다.


멸치의 감칠맛이 그대로 녹아든 구수한 강된장을 밥에 비벼 신선한 쌈채와 함께 먹으면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인사이트계절밥상


이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소한 '백순대볶음'과 '짜장면, '약밥', '고기깻잎전'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해 음식도 다수 출시했다.


잔치에 빠질 수 없는 술은 야관문주부터 금산 인삼주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모임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8인 이상 예약 방문하고 주류를 이용하면 편안한 식사를 위해 직원이 몇 가지 메뉴를 직접 테이블로 서빙해주는 서비스도 10개점에서 진행한다고 하니 식구가 대가족이라면 방문시 이 서비스를 꼭 누려보도록 하자.


이처럼 '부잣집 잔칫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신메뉴에 대해 계절밥상 관계자는 "다양한 고기 요리와 정성 가득한 한식 메뉴로 특별한 날의 잔칫상을 그대로 옮겨놨다"고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5월, 계절밥상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계절밥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1일, 단 5일간 SKT T 멤버십 고객에게 30% 할인해주는 행사도 마련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다양한 음식들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계절밥상'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