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의 다현이 '흥 폭발'한 모습으로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양세천, 전소민 합류 1주년 특집 '런닝 365 MT'으로 꾸며진 가운데 트와이스 다현의 코믹한 댄스가 공개됐다.
이날 춤 대결을 펼친 멤버 중에서도 다현은 압도적인 끼와 춤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SBS '런닝맨'
특히 다현은 음악이 바뀔 때마다 적극적으로 등장해 '깝춤'을 선사하며 보는 이를 웃게 했다.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가 흘러나오자 다현은 방탄소년단에 빙의라도 한 듯 완벽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
수십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끄러움 없이 과감한 댄스를 선보인 다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SBS '런닝맨'
한편 다현은 건강 이상으로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다현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현의 갑작스러운 스케줄 중단은 그간 공백기 없이 살인적인 스케줄을 강행해왔기 때문으로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