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VJ특공대'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맛뿐만 아니라 착한 가격으로 많은 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학생식당 메뉴가 있다.
지난 27일 KBS2 'VJ특공대'는 맛집보다 더 유명한 대학교 학생식당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학생식당이 소개됐다.
해당 학생식당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점심시간에 끝없는 줄이 생기는 광경이 연출된다.
많은 이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주인공은 바로 '수제 치즈돈가스'다.
KBS2 'VJ특공대'
돈가스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메뉴 못지않은 훌륭한 맛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학식의 전설'이라고 불린다.
두툼한 두께를 뽐내는 치즈 돈가스를 칼로 자르면 그 안에 고소한 치즈가 흘러나온다.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이 '수제 치즈돈가스'는 하루에 1,200개로 수량이 한정돼 있다.
딱 1시간 만에 1,200개의 돈가스가 모두 품절되기 때문에 대학생활 4년 동안 한 입 먹지 못하고 졸업하는 학생들이 다반사다.
KBS2 'VJ특공대'
심지어 외부인까지 출입이 가능해 인근 주민들도 해당 치즈돈가스를 먹으러 학교 학생 식당에 찾아오기도 한다.
해당 '수제 치즈돈가스는' 단돈 2,5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주머니 사정이 걱정인 학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KBS2 'VJ특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