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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해, 지성” 맨유, 박지성에 생일 축하 메시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4번째 생일을 맞이한 박지성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Manchester United/facebook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가 34번째 생일을 맞이한 박지성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맨유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로 34세가 된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박지성의 생일을 축하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1981년 2월 25일생인 박지성은 음력 생일을 치른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음력에 대한 개념이 없어 박지성의 양력 생일을 챙겨 축하해 준 것이다.

 

맨유가 박지성에게 남긴 생일 축하 메시지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은 19 만 명 이상에 달했고 많은 국내외 팬들이 박지성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한편 박지성은 2005년 맨유로 이적해 7시즌 동안 4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1번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이후 박지성은 비유럽권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선정되며 맨유와의 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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