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화제를 몰고 온 로꼬와 화사가 자신들의 콜라보레이션 곡 '주지마'를 실제 라이브로 선보인다.
26일 KBS 2TV '뮤직뱅크'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는 27일 방송에 출연하는 가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래퍼 로꼬와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뮤직뱅크'에 특별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음원 차트 1위를 이어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곡 '주지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현재 로꼬와 화사는 무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앞서 지난 21일 로꼬와 화사는 자신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 '주지마'를 발표했다.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주지마'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작업한 노래로, 술자리에서 생길 수 있는 이성 간의 묘한 감정선을 표현했다.
해당 곡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실제 음악방송인 '뮤직뱅크' 에 출연까지 하게 된 셈이다.
두 사람의 무대가 특히나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사실 따로 있다.
로꼬는 일찌감치 화사를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그러다 이번 방송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실제로 만나게 되면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 중이다.
그런 만큼 화사의 성숙미 넘치는 보컬과 로꼬의 담백한 랩이 과연 라이브 무대에서 어떤 조화를 이룰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높다.
보는 이마저도 설레게 만드는 두 사람의 무대는 KBS 2TV '뮤직뱅크'는 27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