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되자마자 조회 수 90만 돌파한 '비글 부부' 얼굴 바꾸기 영상 2탄
얼굴 바꾸기 어플을 통해 생후 6개월 된 아들로 변신한 아빠의 영상이 화제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놀이동산에 놀러와 신난 아들로 변신한 아빠의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 SNS 인기스타 '비글 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준이를 위한 놀이동산 깜짝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 편 게시했다.
게시된 영상에는 생후 6개월가량 된 '비글 부부'의 아들 하준이가 차 안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을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에 눈을 뜬 하준이는 "어우 멀미나, 여기 어디야?"라고 질문한다.
하준이는 생후 6개월 답지 않은 또렷한 발음과 중저음의 목소리로 나이를 의심케한다.
도착한 곳이 롯데월드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하준이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우와! 롯데월드? 진짜야?"라고 말하며 환호성을 지른다.
하준이는 두 눈을 뒤집으며 유쾌함을 마구 발산하지만 2시간 만에 지쳐 "너무 힘들어, 이제 집에 가자"라며 불평을 털어놓는다.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낸 영상 속 하준이는 사실 얼굴 바꾸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변신한 하준이의 아빠였다.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해당 영상은 조회 수 9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글 부부'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재밌는 육아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하준이를 위한 놀이동산 깜짝이벤트! 하준이가 너무 좋아해요 ㅎㅎ #두시간정도되니 #힘들다고 #징징 #더크면또가자 @hajunn_papa @hajunn_son
비글부부(@hajunn_mom)님의 공유 게시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