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만난 로꼬와 마마무 화사의 썸 조짐이 심상치 않다.
수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는 연일 화제를 모았다.
로꼬는 사실 오래전부터 화사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좋아한다고 고백해왔다.
그런 점에 착안해 누리꾼들은 로꼬가 화사에게 '진짜로' 호감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수많은 누리꾼들이 추측한 로꼬가 화사를 진짜로 좋아하는 것 같은 귀여운 증거들을 함께 만나보자.
물론 아래 내용과 '건반 위의 하이에나' 속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 모두 너무 진지하지 않게, 그저 '재미'로 봐주는 것이 좋겠다.
1. 오래전부터 이상형으로 언급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로꼬는 실제 과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화사의 팬임을 인증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이 방송에 출연한 로꼬는 가장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으로 화사를 꼽으며 "이상형이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제 목소리가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 달라"며 귀여운 어필(?)을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로꼬는 자주 화사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2. 만나자마자 시작된 애교 넘치는 장난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편임에도 로꼬는 화사에게 호감 어린 장난을 서슴지 않았다.
녹음실에서 만났을 때도 서로의 음악 취향을 묻던 중 "로꼬는 뭐 좋아해?"라는 질문에 "나는 화사"라고 답할 만큼 적극적이었다.
3. 녹음 중 부른 화사의 본명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녹음이 잘 풀리지 않자 로꼬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화사가 네 여자친구다"라는 상상 조건이 들어가자 로꼬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녹음 중 "혜진아!"라고 외치는 애드리브까지 해 보인다.
혜진은 화사의 본명이다.
4. 화사의 눈만 마주치면 짓는 함박웃음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로꼬는 화사의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한다.
어쩌다 눈을 마주치면 한없이 함박웃음을 짓는다.
그는 웃음뿐만 아니라 화사와 이야기할 때 몸을 앞으로 쏠리게 만들며(?) 관심을 표현하기도 해 미소를 자아낸다.
5. 화사를 생각하며 준비한 선물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화사에게 립글로스로 보이는 선물을 준 로꼬.
그는 "오다 주웠다"와 같은 심쿵 멘트와 함께 깜짝 선물을 주며 화사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