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나무심는 기업 트리플래닛 테라로사와 손잡고 '착한 커피' 출시

트리플래닛이 매일 마시는 커피 한 잔으로 나무를 심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착한 커피'를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트리플래닛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트리플래닛이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 테라로사와 함께 르완다 커피 농가의 소득을 보호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주는 착한 커피를 출시했다.


르완다 농장에서 생두를 직접 들여와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강릉 테라로사에서 직접 제조한 맛있는 드립백 커피다. 


이 커피의 판매금은 다시 르완다 농장에 커피나무와 가공센터를 지원해주어 사람과 자연이 지속적으로 함께 하는 삶을 만들어간다.


Make Your Farm ("당신의 농장을 만드세요!")이라는 캠페인으로 지난 2016년 지진으로 무너진 네팔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트리플래닛


이는 2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후원하고 있으며, 안재현, EXID, 런닝맨 등 스타 팬클럽 들도 참여하여 네팔에 스타숲도 조성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네팔의 산림을 복구하고, 커피 생산 농가 평균 소득 2개 증가와 커피 생산량 2톤 증가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렇게 시작했던 프로젝트는 이제는 테라로사와 함께 최고의 맛과 가치를 담은 착한 커피로 재탄생했다.


누구나 이 세상을 바꾸는 착한 커피를 쉽게 마실 수 있고,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이름은 농장의 현판에 각인해 주고 있다.


트리플래닛에서는 네팔에 나무를 심고 농가를 돕는 콜드브루, 그리고 르완다에 나무를 심고 농가를 돕는 드립백 커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사이트트리플래닛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