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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사진·영상 전문가 선정 '최고 제품' 등극

LG전자 21:9 화면비 5K급 '울트라와이드 모니터'가 최고 권위를 자랑하하는 사진·영상 전문가 협회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G전자 21:9 화면비 5K급 '울트라와이드 모니터'가 최고 권위를 자랑하하는 사진·영상 전문가 협회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19일 LG전자는 '울트라와이드 모니터'가 사진·영상 전문가 협회인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로부터 '최고 모니터(Best Photo Monito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5대륙 16개국을 대표하는 사진·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뤄진 'TIPA'는 매년 혁신성, 기술, 디자인, 편의성 등을 평가해 사진·영상 분야 최고 제품을 선정한다.


LG전자는 이번 수상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지배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세계 21:9 모니터 시장에서 판매량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용자가 21:9 모니터를 이용하면 사진, 영상 등을 16:9 비율로 띄워놓고 남는 화면에서 필요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밀한 작업에 탁월한 4K(3,840X2,160) 이상 고화질 모니터 시장에서도 지난해 처음으로 판매량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최고 모니터'에 선정된 21:9 화면비 'LG 울트라와이드 나노 IPS 모니터'는 5K급 해상도를 갖췄다. 모니터 업계에서 21:9 화면비 모니터를 5K 해상도로 선보인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LG 울트라와이드 나노 IPS 모니터'는 밝기와 색표현력이 뛰어나 명암비를 높이는 고화질 기술인 HDR 콘텐츠를 잘 보여준다.


LG전자는 정체기에 접어든 모니터 시장에서 프리미엄 모니터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있다.


21:9 화면비 모니터는 시장이 막 형성되던 2013년 글로벌 시장규모가 11만대였으나 지난해 12배가 넘는 134만대로 크게 성장했다. 4K 이상 고화질 모니터도 2015년 약 70만대에서 작년 2.5배가 넘는 180만대로 급성장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상무는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는 'LG 울트라와이드 나노 IPS 모니터'로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