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바삭' 식감으로 여성들 입맛 사로잡은 버블티 토스트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버블티 속 버블이 올려진 토스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버블티 속 버블과 바삭한 식빵이 만났다.
언제나 입안을 즐겁게 해주는 버블티 속 버블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는 싱가포르에서 인기몰이 중인 '버블티 토스트(Boba Toast)'를 소개했다.
버블티 토스트에는 우리가 흔히 마시는 버블티 속 버블, 타피오카(Tapioca)라 불리는 검은색 동그란 떡이 토스트 위에 올라갔다.
잘 구워진 노릇한 식빵 위에 달콤한 소스를 바른 후 타피오카를 올리면 완성된다.
식빵 위에 올라가는 소스로는 캐러멜 로터스(Caramel Lotus) 소스, 크런치(Crunchie) 소스, 밀크티 소스가 있다.
현재 버블티 토스트는 싱가포르에 소재한 벤저민 브라운(Bejanmin Browns) 가게에서 6.90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5,612원)에 판매되고 있다.
버블티 토스트를 먹어본 사람들은 "맛있다", "재미있는 식감이다", "새롭다"는 평을 했다.
한편 버블티 토스트는 대만에서도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