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복싱 금메달'까지 땄던 '고등래퍼2' 빈첸 이병재 과거

고등래퍼 이병재의 특별한 과거를 담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네이버 카페 'ahnseungo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만 18세의 고등래퍼 이병재의 특별한 과거가 담긴 사진이 인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병재의 중학교 시절 사진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한 복싱 학원에서 공개한 해당 사진 속 이병재는 약 2015년 시절의 앳된 모습을 하고 링 위에 서있다.


그는 친구와 함께 손으로 브이 표시를 하거나 경기하는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촬영해 미소를 자아낸다.


인사이트네이버 카페 'ahnseungok'


이병재는 당시 전국 생활복싱대회 중등부 60kg 부문 1위를 차지해 수상하기도 했다.


상장과 상패를 들고 사진을 촬영한 마른 몸의 이병재는 어딘가 낯설면서도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달 30일 해당 복싱 카페에는 이 같은 사진이 다시금 올라오며 이병재를 응원하는 글도 함께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을 올린 A씨는 "복싱도 잘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더니, 랩은 더 잘하는군요"라며 이병재의 우승을 염원했다.


한편, 자신만의 색깔로 수많은 팬들을 설레게 한 이병재는 지난 13일 마지막 Mnet '고등래퍼 2' 방송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 카페 'ahnseungok'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