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데뷔 6년 차인 '국민 연하남' 정해인의 화려한 필모그래피 7

tvN '도깨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대세 배우가 된 정해인(31)은 벌써 데뷔 6년 차의 베테랑 연기자다.

지난 2013년 AOA블랙의 'MOYA'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수많은 작품을 거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6년 만에 최고 전성기를 맞게 된 그는 일찌감치 군대도 다녀와 이제 인기를 누리며 작품으로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다.

지금 가장 핫한 인기를 누리며 '국민 연하남'으로 불리고 있는 배우 정해인의 필모그래피를 모아봤다.

그가 출연한 작품 중 내가 봤던 드라마가 있는지 살펴보며 아래 목록을 함께 만나보자.

1. 백년의 신부

TV조선 '백년의 신부'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는 2014년 작품으로 정해인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조연 최강인 역으로 출연한 그는 아이돌 가수로 분해 백금발 머리를 선보였다.

2. 삼총사

tvN '삼총사'

2014년 방송한 tvN 드라마 '삼총사'에서 그는 주연으로 활약했다.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서현진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그는 이 드라마에서 의도치 않게 여심을 녹이는 진지한 꽃 무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3. 블러드

KBS2 '블러드'

KBS2 '블러드'에서 정해인은  팔방미인 천재 재야감염학자로 분했다.

그는 '블러드'에서 꽃미남형 얼굴에 패션 센스까지 넘치는 매력남을 소화했다.

4. 그래, 그런거야

SBS '그래, 그런거야'

2016년 방영한 드라마 SBS '그래, 그런거야'에서 정해인은 27살 청년 유세준 역할을 맡았다.

그는 유쾌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에 성실한 느낌을 잘 소화해 조연임에도 인기를 누렸다.

5. 당신이 잠든 사이에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지난해 방송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정해인은 솔직하고 의협심이 뛰어난 경찰 역할을 맡았다.

정의로우면서도 귀여운 그의 모습에 수많은 여성 팬들이 '입덕'하기도 했다.

6. 슬기로운 감빵생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올 1월에 종영한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대위 역으로 정해인은 전성기를 맞는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중대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사망까지 이르게 한 미스테리 중대장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와 우직한 모습을 연기했다.

7.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연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정해인은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4살 연상의 누나 친구 윤진아(손예진 분)를 사랑하는 서준희 역할을 맡았다.

능력은 물론이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행동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