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자기 기억 못하자 서운함 토로한 김현우

인사이트tvN '하트시그널 2'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하트시그널 2' 김현우가 과거 자신과의 만남을 기억 못하는 오영주에 서러움을 토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하트시그널 2'에서는 오영주와 김현우가 '과일청' 재료를 사기 위해 함께 장을 보러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로 이동하던 중에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두 사람은 방송 출연 전 과거 한 건물에서 만난 적이 있었지만, 오영주는 이를 기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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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하트시그널 2'


이에 대해 오영주는 "신기하다. 나도 잘 안 까먹는데. 나는 오빠 처음 본다"고 말했다.


오영주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에 김현우는 "네가 나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당연히 날 기억을 못 하지"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영주는 멋쩍은 듯 "(오빠가) 많이 변했나?"라며 귀엽게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현우와 오영주는 함께 장을 보며 모처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조금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과거 서로의 마음이 엇갈렸었지만, 두 사람은 카페, 광장시장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오해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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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하트시그널 2'


Naver TV '하트시그널 시즌2'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