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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삶, 두개의 이름"···관객들 오열하게 한 배연서의 곡 '이로한'

새아빠와의 삶을 시작하는 배연서가 자신의 새 이름을 담은 곡으로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등래퍼 2' 배연서가 관객들을 울렸다.


13일 Mnet '고등래퍼 2'에서는 1차 파이널 공연을 펼친 배연서의 무대가 펼쳐졌다.


새아빠와 살아가며 이름을 바꾸게 된 배연서는 자신의 새 이름인 '이로한'을 노래 제목으로 선택했다.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이로한'의 가사는 엄마와 단 둘이 살던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뿐만 아니라 어제의 배연서가 아닌 내일의 이로한으로써의 삶을 기대한다는 희망찬 내용이 주를 이뤘다.


무엇보다 두가지의 삶에서 이로한으로서의 새 삶을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가사는 사람들을 울렸다.


"한번뿐인 인생, 2개의 이름, 2개의 인생을 살아. 배연서를 지우고 서있는 아들 이로한"이라는 가사를 들은 이로한의 엄마도 끝내 눈물을 쏟았다.


한편 배연서는 이 공연에서 44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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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