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매력으로 섹시美 제대로 빵 터진 엑소-첸백시 '花요일' 컴백 무대
국내 최고 인기 그룹 '엑소'의 유닛 '엑소 첸백시'(EXO-CBX)가 1년 6개월여 만에 컴백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최고 인기 그룹 '엑소'의 유닛 '엑소 첸백시'(EXO-CBX)가 1년 6개월여 만에 컴백했다.
1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첸백시, 트와이스, 슈퍼주니어, EXID 등이 출연해 빛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무대는 시우민, 백현, 첸이 팀을 이룬 '엑소 첸백시'의 컴백 무대였다.
엑소 첸백시는 화요일이었던 지난 10일 새 미니앨범 '花요일'(화요일, Blooming Day)로 돌아왔다.
스타카토가 가미된 노래에 맞춰 멤버들은 부분적으로 절도있게 춤을 춰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각자 개성에 맞는 옷을 차려입은 엑소 첸백시는 흐트러짐 없는 칼 군무를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샤프한 느낌을 자아내는 '눈화장'을 하고 무대를 펼친 멤버들은 관능적인 눈빛을 내뿜으며 섹시미까지 폭발시켰다.
팬들은 반갑다는 듯 '화음'을 넣었다. 모든 부분에 기계적으로 화음을 넣은 게 아닌, 특정 파트에만 화음을 넣는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무대는 앞으로의 무대들에 더 기대감을 갖게하는 무대였다.
엑소 첸백시의 새 앨범 새 미니앨범 '花요일'(화요일, Blooming Day) 공개와 함께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교보문고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