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여자로 보이는 누나 손예진에게 박력 넘치는 키스로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12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진에 따르면 누나, 동생으로만 알고 지내던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가 진짜 연예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윤진아와 서준희는 여느 연인들처럼 함께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영화를 보는 등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서준희는 더이상 누나가 아닌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 윤진아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 붙어 앉아 진한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누나와 동생 사이에서 '썸'은 상상이나 했을까. "만약에 내가, 내가 아니라, 나 내일 밥 사달라면 사주나"라고 애둘러 물어보는 것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서준희.
용기를 내 타이밍을 잡는건 누나 윤진아였다. 윤진아는 거침없이 연하남 서준희의 손을 꼭 잡았고 그렇게 두 사람은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만들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평소 알고 지내던 누나, 동생 사이던 남녀가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생기는 진짜 연예를 그린 드라마다.
누나 손예진과 연하남 정해인이 출연하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