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예비군 동원훈련 '4박 5일'로 연장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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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국방부가 '예비군 정예화'를 위해 예비군 훈련을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


그동안 2박 3일로 운영되던 동원 훈련을 4박 5일까지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국방부는 현역병 감축에 따른 전력 공백을 예비군의 전투력으로 보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전역 후 4년까지 받는 동원 훈련을 3년으로 줄이는 대신 2박 3일인 훈련 기간을 4박 5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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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국방부는 현재 하루 5천원 수준인 예비군 훈련비를 오는 2022년까지 21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이는 훈련 기간 생업을 이어갈 수 없는 자영업자 등에게 현실적인 보상을 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국방부는 예비군 정예화를 추진하기 위한 육군 동원전력사령부를 창설했다.


동원전력사령부의 핵심 임무는 예비군을 유사시 즉각 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부대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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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전 초기 수도권 방어 전력을 보강하고 전투에 따른 병력 손실을 효과적으로 보충하는 임무도 맡게 된다.


이에 대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상비전력 감축에 의한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예비 전력의 전투력 수준을 더욱 강화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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