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에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뽀뽀 세례' 마구 퍼붓는 우도환
배우 우도환이 '현실 연인'이 할 법한 뽀뽀를 보여줘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우도환과 조이가 현실 연인이 할 법한 뽀뽀를 보여줘 화제다.
지난 3일 MBC '위대한 유혹자' 제작진은 우도환과 조이가 데이트를 하는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우도환과 조이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서로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사진을 찍던 중 조이는 갑자기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뭔가 부족한 거 같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 말은 여느 연인들이 주로 하는 '뽀뽀 셀카'를 유도하는 것이었다. 이를 눈치챈 우도환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조이의 볼에 뽀뽀했다.
그런데 우도환의 뽀뽀는 남달랐다.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뽀뽀세례'를 퍼부어 마치 '현실 연인'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우도환과 조이는 단 3초만에 진한 키스신보다 더 강렬한 '뽀뽀신'을 보여줬다.
본격적으로 연애를 하기시작한 두 사람은 이어지는 장면에서도 수위 높은 대사들로 '대리 설렘'을 느끼게 한다.
한밤중 조이는 도망가는 우도환에게 "너 나랑 자는게 싫으냐"며 "안 잡아먹어. 손끝하나 안 대"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러자 우도환은 촉촉해진 눈으로 조이를 바라보며 "나 너랑 너무 자고싶어"라고 고백해 심쿵하게 만들었다.
영상은 조이가 당황하는 모습으로 끝이 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하는 동시에 진한 여운을 남긴다.
오는 9일 밤 10시 MBC '위대한 유혹자' 17화에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