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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또!"…팬들 소원이던 '단체 흑발' 광고 찍은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단체 '흑발'을 한 뒤 LG전자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기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LG전자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방탄소년단이 LG전자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기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3일 LG전자는 글로벌 인기 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을 자사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에 주목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서 본질에 충실한 탁월한 음악성과 퍼포먼스, 팬을 대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가 LG전자의 전략과 일맥상통한다고 봤다.


LG전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광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LG전자가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화려한 염색을 즐기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차분한 검은 머리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평소 흑발 컴백을 소원으로 꼽을 정도로 방탄소년단의 '단체 흑발'을 희망하던 팬들은 LG전자에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삽시간에 퍼지며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