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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쿨피스' 복숭아맛 아이스크림으로 나왔다

팩으로 얼려 먹으면 끈적끈적한 액이 손에 묻어났던 쿨피스가 깔끔한 파우치에 담긴 아이스크림으로 탄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7elevenkorea'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올 여름을 강타할 시원한 아이스 쿨피스가 등장했다.


3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쿨피스를 그대로 얼린 '쿨피스 파우치' 아이스크림 버전이 출시됐따.


'쿨피스 파우치'는 지난 1980년부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유산균 음료 쿨피스 복숭아맛을 파우치형 용기에 담은 아이스크림이다.


인사이트Instagram '7elevenkorea'


학창시절 누구나 매점에서 자주 사 먹었던 추억의 간식 쿨피스는 여름이 되면 얼려 먹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세븐일레븐은 쿨피스를 얼려 먹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파우치 용기에 담은 아이스크림으로 출시했다.


파우치 용기는 손에 끈적끈적한 아이스크림을 묻히지 않고도 상큼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환영받는다.


인사이트Instagram '7elevenkorea'


특히 올해 봄은 더욱 짧아지고 여름이 5월에 빨리 시작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미리 나온 시원한 신상 아이스크림이 더욱 반갑다.


파우치를 누르면 시원한 복숭아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쿨피스 파우치는 세븐일레븐에서 1,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웰치 청포도 주스를 얼린 '아이스웰치 청포도'도 함께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이스웰치 포도'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것으로 가격은 1,500원으로 동일하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