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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위해 시나리오 보고 바로 '숏컷' 감행한 35살 여배우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내는 배우 한예리가 극 중 역할을 위해 '숏컷'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인사이트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한예리가 극 중 역할을 더욱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숏컷'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지난달 28일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첫방송됐다.


이날 드라마 '스위치'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수목드라마 강자로 올라섰다.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주연을 맡은 한예리를 향한 관심 또한 뜨거워졌다.


인사이트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극 중 당찬 검사 오하라 역할을 맡은 한예리는 극 중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과감히 '숏컷'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이에 대해 한예리는 "하라는 활동성이 큰 인물이다. 머리를 묶거나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 같다는 인물이라 생각해 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인 한예리는 아무나 쉽게 소화하기 힘든 '숏컷' 헤어스타일도 단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올해 35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그의 동안 미모가 더욱 빛을 발하는 듯 보인다.


한편,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터한 사도찬(장근석)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오하라(한예리)와 힘을 합해 거대한 사기극의 전말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


인사이트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