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처럼 파스타를 맛있게 만드는 ‘꿀팁’ (영상)

via CHOW/youtube

미국 유명 요리사 앤드류 카멜리니(Andrew Carmellini)가 소스 파스타를 맛있게 만드는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흔히 우리는 파스타 면을 삶은 뒤 채망에 면을 걸러내고 물을 버린다. 이후 바로 찬물에 씻어낸 뒤 그릇에 담아 소스를 뿌려 음식을 완성한다.

그러나 앤드류 카멜리니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조리법이 잘못됐다고 지적한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가 제시한 '소스 파스타 만드는 방법'은 오히려 정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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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소스를 불에 달군 뒤 파스타 면을 삶는다. 이후 면을 건져내 찬물에 씻지 않고 소스를 달군 팬에 그대로 넣은 뒤 약한 불에 달궈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파스타를 삶은 물은 버리지 않는 것이다. 남아있는 삶은 물을 소스에 버무러진 파스타에 약간 넣어준 다음 버터와 오일을 넣고 몇 분 달궈낸다. 

마지막에는 약간의 치즈와 허브를 뿌려주면 완성. 그는 "이렇게 해야 파스타의 가장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영상은 지난 2011년 음식 사이트 차우닷컴(chow.com)을 통해 소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 다시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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