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5월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에 주목하자.
30일 KB국민은행은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와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 KB국민은행 전용앱 '리브'에서 환전 시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KB스타)뱅킹, 외화 ATM기 및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환전이 어려운 고객은 환전전용번호를 이용하면 최대 80%의 환율 우대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환전한 외화를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외화배달서비스'도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배달수수료가 면제된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여행 준비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경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100만원권 해외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2등(2명)에게는 50만원권 해외여행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총 103명에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과 여름휴가 시즌에 해외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가 환율우대와 다양한 혜택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전을 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한층 더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