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알바생이 알려주는 PC방에만 가면 유독 '라면'이 먹고 싶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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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PC방에만 가면 유독 라면이 먹고 싶어지는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온스타일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PC방 아르바이트생의 솔직한 후기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PC방 1년 차 알바생 A양과 5개월 차 알바생 B군은 PC방에 근무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두 사람은 먼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PC방 아르바이트는 하는 일이 별로 없지 않냐'는 편견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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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TUDIO ONSTYLE'


먼저 B군은 "기대하고 오면 되게 할 게 많고 기대를 안하면 '꿀알바'이긴 하다"고 일부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청소할게 너무 많다"며 "의자 일일이 빼서 청소하는게 힘들다"고 PC방 알바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반면 A양은 반대 입장이었다. A양은 "청소는 둘째치고 음식이 진짜 많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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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PC방의 영업 비밀(?)을 폭로했다. A양은 "음식 주문이 안 들어온다 싶으면 사장님이 라면 들고 한바퀴 돌고 오라고 시킨다"며 민망한 듯 웃어보였다.


인간의 오감 중 가장 민감한 후각을 자극해 매출을 올리려는 PC방만의 독특한 방법인 것이다.


누구나 라면 냄새를 맡고 군침을 삼켜 본 경험이 있듯이 냄새만으로 '한 입만'을 외치게 되는 라면의 치명적인 특성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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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영국 포츠머스대의 로렌조 스태퍼드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식욕이 없더라도 맛있는 냄새를 맡으면 저절로 먹고 싶은 생각에 빠져들기 쉽다. 


이로써 PC방에서 게임에 열중하다가도 유독 라면이 땡기는 이유가 밝혀진 셈이다.


한편 취업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지난 2일 남녀대학생 1,261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 선호하는 알바 직종'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여학생들은 카페(37.2%)를 가장 선호했으나, 남학생들은 근로장학생(18.6%)과 편의점(18.2%)을 가장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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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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