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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맞아 신라호텔서 출시한 5만7천원짜리 '애플망고빙수'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신라 호텔 '애플망고빙수'가 봄바람과 함께 돌아왔다.

인사이트Instargram 'theshillajeju'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날씨가 풀리자 신라호텔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애플망고빙수를 출시했다. 


최근 제주 신라호텔은 큼직한 망고가 잔뜩 올라간 '애플망고빙수'를 개시했다.


'애플망고빙수'는 지난해 상당한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애플망고빙수는 제주 신라호텔에서 5만 7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만 5천원에 판매된 것과 비교해 무려 1만 2천원 상승했다.


아직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으며 오는 4~5월경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인사이트FaceBook 'the shillahotels'


인사이트Instargram 'shillahotels'


애플망고빙수는 잘게 갈린 우유 얼음에 샛노란 망고가 가지런히 놓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빙수 위에는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으며, 망고 셔벗과 단팥이 함께 제공된다.


신라호텔에 따르면 빙수에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애플망고를 사용해 건강함과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제주에 벌써 망고빙수가 나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먹으러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호텔 빙수라 할지라도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Instargram 'theshillajeju'


인사이트호텔 신라


한편 제주신라호텔을 비롯해 제주 지역 호텔들이 현재 고급빙수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15일부터 롯데호텔제주에서는 제주 녹차를 이용한 '녹녹빙수'를 3만 9천원에 팔고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도 싱그러운 봄을 가득 담은 '제주 말차 빙수'를 3만 9천원에 판매 중이다.


인사이트녹차 빙수 / 롯데호텔제주


인사이트제주 말차 빙수 / 켄싱턴 제주 호텔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