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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반한 갓신상 '새우라면' 클래스 (영상)

얼큰한 '한국 라면'을 처음 먹어 본 외국인들이 감탄을 표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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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국 라면이 외국인들에게도 통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뉴질랜드로 낚시를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강풍이 불자 와이헤케섬으로 이동, 참돔 낚시에 나섰다.


악조건 속에서 마이크로닷을 시작으로 주진모가 참돔 두 마리를 낚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이즈 미달의 참돔이었다.


멤버들은 어린 참돔을 방생하기를 반복, 점심을 먹고 난 후 다시 낚시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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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점심으로 준비된 메뉴는 최근 출시된 신상 라면이었다. 제품명은 농심의 '건면새우탕'.


멤버들은 처음 보는 라면에 "얼큰하겠다", "맛있겠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경규, 주진우, 마이크로닷, 이덕화 등은 배가 고팠는지 숨도 쉬지 않고 흡입했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외국인들도 새빨간 라면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함께 착석한 외국인은 라면을 한입 호로록 먹은 후 "오우~! 맛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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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 모습을 본 이경규는 "외국인들은 맛없어도 맛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절대 안먹는다"고 맛있게 먹는 외국인의 반응을 의심했다.


그는 방송 촬영 중이라 맛있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은 "그러기에는 엄청 먹는데요?"라고 반박했다.


외국인은 진짜 맛있는지 자신의 것을 다 먹은 후 마이크로닷의 라면까지 빼앗아(?)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국 라면의 위상을 잘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 광경을 그저 말 없지 지켜보던 이덕화는 흐뭇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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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도시어부'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