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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차가운 물 닿으면 안돼!" 추자현 대신 설거지하는 '사랑꾼' 우블리 (영상)

임신한 추자현이 차가운 물에 손 닿으면 안 좋다며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우블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임신한 추자현 손에 차가운 물이 닿지 않게 하기 위해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사랑꾼' 우블리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심천에서 알콩달콩한 신혼을 즐기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특별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임신한 추자현을 위해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우효광의 모습이었다.


먼저 두 사람은 아침부터 침대 위에서 피부를 만져보거나 서로 다정히 안고 있는 모습 등으로 신혼부부의 꽁냥꽁냥함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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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그 후 우효광이 "밥 줘!"를 외치며 모닝 허기를 고백하자 추자현은 "배고프면 빨리 내려와"라며 주방으로 향한다.


느지막이 내려온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마누라 나 필요해?"라며 자신의 필요를 확인받으려 한다.


이에 추자현이 웃으며 "필요해. 많이 필요해"라고 말해 우효광의 본격 요리 조수 활동을 예고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의 말에 따라 도마 씻기부터 시작해 냄비, 그릇, 거름망 등 설거지를 군말 없이 싹싹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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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화면을 지켜보던 MC들이 '보조 블리'의 활약을 칭찬하자 추자현은 "차가운 물에 손 담그면 안 된다고 씻는 건 본인이 다 한다"며 남편 우효광을 추켜세웠다.


설거지를 하던 우효광은 "쌀도 씻고 그릇도 씻어주겠다"며 "다 해 줄 테니까 같이 있자"는 말로 진정한 사랑꾼 면모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변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추자현의 임신 7개월을 맞아 태교 전념을 이유로 하차를 결정해 많은 팬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시청자들의 진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다음 주 추우커플 특별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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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