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야자' 하느라 늦게 집에 가는 고교생 위해 '100원 택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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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야간 자율학습'을 끝낸 고등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착한 택시'가 생겼다.


22일 경남 남해군은 지역 고등학교·택시업계와 야간학습 후 고교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교통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택시 1대당 100원만 내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보물섬 행복 택시'를 확대한 것이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남해군 고교생들은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후 단돈 '100원'만 내면 택시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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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학생이 낸 100원 외 나머지 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지원 예산으로 5000만원을 책정했다.


택시 업체는 "학생들을 위한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운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그간 남해군 버스는 오후 8~9시경 운행이 종료돼 왔다.


이에 '야간수업'이나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고교생들이 귀가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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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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