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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 38)가 약혼녀 소피 헌터((Sophie Hunter, 36)와 밸렌타인데이인 14일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베네딕트와 소피 헌터는 14일 영국 아일 오브 와이트(Isle of Wight) 섬에서 화촉을 밝힌다.
지난달 약혼 2달 만에 예비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알린 컴버배치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인 올해 봄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영화 '버레스트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들의 결혼식은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컴버배치는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로 한국 팬들에게 인기를 모았으며 최근 개봉한 '호빗: 다섯 군대 전투'와 '마다가스카의 펭귄' 목소리 연기로 국내 팬들을 만났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또한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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