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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46억 벌게 해준 '벚꽃엔딩', 또 역주행 시작

요 며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캐럴' 벚꽃엔딩이 다시 역주행 하고 있다.

인사이트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M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요 며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캐럴' 벚꽃엔딩이 다시 역주행 하고 있다.


17일 버스커버스커가 부른 벚꽃엔딩은 네이버 뮤직차트, 멜론 차트 100위권에 진입했다.


오후 4시 30분 기준 벚꽃엔딩은 네이버 뮤직차트 44위를 기록했다.


멜론차트에서는 73위, 벅스차트에서는 27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사이트CJ E&M


벚꽃엔딩은 봄의 문턱이면 어김없이 차트에서 부활해 새봄을 알리는 노래다.


해당 곡은 2012년에 발표됐지만, 3~4월 봄기운이 완연해질수록 인기는 꾸준히 상승한다.


벚꽃엔딩을 만들어 저작권료를 받고 있는 장범준(30)은 이 한 곡으로 2016년까지 46억원을 벌은 것으로 알려졌다.


벚꽃엔딩이라는 곡이 '벚꽃 연금'라 불리는 이유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장범준은 이 곡의 저작권료로 수십억원짜리 강남 유명 빌딩을 매입하기도 했다.


한편, 벚꽃엔딩은 로맨틱한 가사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란 노랫말은 만개한 벚꽃이 눈처럼 떨어지는 그림을 떠오르게 한다.


인사이트Mnet '슈퍼스타K3'


인사이트멜론차트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