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 같은 전현무의 가슴털 '처음' 보고 충격 빠진 한혜진 (영상)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전현무가 팬 미팅에서 '매생이' 같은 가슴 털을 공개하자 여자친구 한혜진이 깜짝 놀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80여명의 팬과 팬 미팅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팬 미팅의 특별 손님으로는 박나래가 출연, 팬 미팅 진행을 도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러던 중 그녀는 팬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시간에 "(전현무의) 가슴 털을 보여 달라"는 요청을 선택했고 이 같은 요청에 전현무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현무는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보답하고자 '가슴 털'을 공개하기로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후 가슴 털 공개 시간에 생각보다 많은 팬들이 무대 위로 올라왔고, 팬들은 '매생이' 같은 전현무의 가슴 털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무척 즐거워했다.

그러나 '나 혼자 산다'의 멤버들은 아니었다.

멤버들은 전현무의 '매생이' 가슴 털에 소리를 지르며 경악했고 특히 '여자친구' 한혜진은 가슴 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팬들의 모습을 보고 "뭐하는 거야!"라며 아연실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여자친구를 비롯한 멤버들의 이 같은 반응에 전현무는 머쓱해하며 "그 부분만 보여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보면 반달곰처럼 귀엽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팬 미팅에서 전현무는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s'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피아노를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