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JYP, 노을에 100억 투자해 월 40만원 벌어”

Via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활동 당시의 수입을 고백하며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JYP가 노을에 100억원을 투자한 것이 사실이냐?"며 강균성에게 물었다.

질문에 강균성은 "맞다, 하지만 1, 2, 3집으로 번 돈이 월 평균 40만원이다. 박진영에게 면목이 없고,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균성은 "JYP와 5년 계약을 했는데 1년이 남았을 때 박진영이 나가도 된다 했다"며 전 소속사였던 JYP에서 나오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분들이 노을의 음악은 좋아하는데 멤버에 대해 잘 모른다. 이렇게 방송에 나가도 누군지 모르실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균성이 속한 그룹 노을은 5년여의 공백을 깨고 돌아와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Via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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