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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만나 수줍어하는 이효리에 '질투' 폭발한 남편 이상순 (영상)

'효리네 민박' 이상순이 새 직원 박보검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짓는 이효리에 무서운(?) 경고를 날렸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사랑꾼' 남편 이상순이 박보검의 등장에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영업 5일 차를 맞은 민박집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박집에 처음 출근한 꽃미남 아르바이트생 박보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 연예계 생활로 잘생긴 사람을 많이 접해봤을 민박집 회장님 이효리 또한 "외모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참 잘생겼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효리가 "잘생긴 사람들은 다 저렇게 생겼다"며 끊임없이 칭찬하자, 남편 이상순은 "나도 그렇냐"고 물으며 아내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질투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이윽고 찾아온 민박집 식구들과 박보검의 첫 아침 식사. 이효리는 머뭇거리며 박보검 옆자리에 착석했다.


이상순은 이효리를 향해 "보검이 옆에 앉아라. 괜찮다"며 짐짓 너그러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박보검 옆에서 입꼬리를 씰룩이는 아내의 얼굴을 보고는 끝내 "표정을 계속 내가 확인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눈총을 주며 질투하는 이상순의 이같은 반응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르바이트생 박보검이 출근을 시작한 이 날 JTBC '효리네 민박2'는 닐슨코리아 기준 9.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Naver TV '효리네 민박2'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