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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은 팔다리로 '마네킹' 비율 뽐내는 피겨 유망주 임은수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 임은수가 긴 팔과 다리로 마네킹급 비율을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 임은수가 긴 팔과 다리로 마네킹급 비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달 25일 폐막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여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최다빈은 올림픽 무대에서 7위에 오르며 '피겨 여제'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귀화 선수로 구성된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팀 선수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은 18위를 차지해 한국 아이스댄스 역사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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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활약을 펼친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 덕분에 한국 피겨 유망주들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임은수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빼어난 미모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나이 16세인 임은수는 나이가 어려서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뛰어난 실력 덕에 '포스트 김연아'라고 불리고 있다.


임은수는 지난해 1월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에서 우승했고, 처음 출전한 세계주니어 피겨선수권대회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국내 무대는 물론 세계 무대까지 아우르는 임은수는 긴 다리와 팔로 시원스러운 스케이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60cm의 아담한 키를 가졌음에도 긴 팔과 다리 덕에 장신처럼 보이는 것이 임은수의 장점이다.


게다가 얼굴 크기까지 매우 작아 마네팅 못지않은 비율을 자랑한다.


임은수의 마네킹급 비율은 피겨스케이팅 경기에도 영향을 준다. 팔다리가 길면 피겨 동작 표현력에 있어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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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임은수는 피겨 전문가들 사이에서 표현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로 손꼽힌다.


한편 임은수는 오는 11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국제빙상경기연맹은 임은수와 한국 선수 유영을 거론하며 우승 후보에 견줄만한 경쟁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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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