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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취준생 2,300명에게 매달 50만원씩 '구직 지원금' 지원한다

취업 준비와 아르바이트 병행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행 한다.

인사이트

gettyimagesbank/경기도청


더 이상 '청년실업'이나 '취업난'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지 않은 시대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수많은 청년들은 끊임없이 스펙을 추가하며 이력서를 쓰지만 취업은 쉽지 않다.


이처럼 사막과 같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가 발 벗고 나섰다.


인사이트경기도청


경기도는 오늘(12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구직 지원금을 지급해 주는 '경기도 청년 구직 지원금' 대상자를 모집한다.


특별하고 실용적인 프로젝트 '경기도 청년 구직 지원금'은 만 18세에서 34세의 청년 중 중위소득 150% 이하의 구직활동 중인 경기도 거주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인사이트경기도청


'경기도 청년 구직 지원금' 대상자에 선출되면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말 그대로 '취준생'을 위한 지원책인 '경기도 청년 구직 지원금'은 신청 과정 또한 매우 간단하다.


경기도청과 경기도 일자리 재단 홈페이지에 구직활동 계획서와 주민등록초본, 최종학력 증명 신청서를 제출하면 끝이다.


지난해 신청 절차가 까다롭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다.


인사이트경기도청


체크카드를 통해 월별 지원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간편함까지 더했다.


'경기도 청년 구직 지원금'은 오늘(12일)부터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취업 준비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지친 취준생이라면 놓치지 말고 '경기도 청년 구직 지원금'을 신청해보자 (☞바로가기)


인사이트경기도청


한편, '경기도 청년 구직 지원금'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만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구직활동과 관련 없는 유학 준비, 단순 저축, 유흥주점, 사행성 업소 이용 비용 등은 일절 지원하지 않으니 참고 바란다.


Supported by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