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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알려주는 '성희롱'을 예방하는 신박한 방법

새로운 성희롱 예방 교육을 고안한 유병재의 아이디어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YG studio comedy'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최근 사회 전반에 '미투 운동'이 일어나면서 방송인 유병재가 제안한 성희롱 예방 교육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유병재는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스탠드 업 코미디쇼 '유병재 블랙코미디'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해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린 공연에서 유병재는 상냥한 글쓰기, 전 여자친구의 말버릇, 악플 읽기 등 다양한 주제로 토크 코미디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유병재는 기업에서 진행하는 성희롱 예방 교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사이트YouTube 'YG studio comedy'


먼저 유병재는 "저는 성희롱·성범죄 하는 새끼들이 X나 싫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새로운 지식이 아닌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을 가르친다며 의무적 성희롱 예방 교육의 맹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유병재는 "누구도 성희롱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 잘못인 줄 모르고 하는 거다"라며 이들에게 새로운 성희롱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YG studio comedy'


유병재는 새로운 예방 교육으로 성희롱하다 인생이 잘못된 사람들의 인터뷰를 비디오로 녹화해 보여줄 것을 제안했다.


그는 "'성희롱을 해서 내 인생이 X됐다'라는 인터뷰를 틀어놓으면 겁을 먹게 될 것이다. 어떻게 보면 공포가 가장 좋은 교육일 수 있다"는 신선한 제안을 해 많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유병재의 신선한 성희롱 예방 교육이 담긴 해당 영상은 '미투 운동'의 확산 속에 재조명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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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YG studio comedy'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