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TV '더쇼'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흑갈 웨이브로 역대급 섹시미를 뿜어낸 걸그룹 모모랜드 '비주얼 대장' 낸시 무대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MTV 가요 순위 프로그램 '더쇼'에서는 걸그룹 모모랜드가 인피니트 성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모랜드는 핑크빛 화사한 무대의상을 맞춰 입고 히트곡 '뿜뿜'을 불러 방청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SBS MTV '더쇼'
모모랜드의 무대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흑갈 웨이브로 염색하고 섹시미 갱시한 낸시의 모습이었다.
핑크빛 미니스커트와 같은 색상의 미니 재켓으로 우월한 8등신 자태를 드러낸 낸시는 섹시한 안무를 추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낸시는 안무를 하는 사이사이 치명적인 눈웃음으로 '남심'을 저격했다.
또한 낸시는 다소 격한 안무에도 힘든 내색 없이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SBS MTV '더쇼'
긴장한 모습 없이 관객석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낸시의 모습에서는 신인 그룹답지 않은 여유가 느껴지기도 했다.
한편 낸시가 속한 걸그룹 모모랜드는 지난 2016년 '짠쿵쾅'으로 가요계 등장해 신나는 댄스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초에는 '뿜뿜'을 발매해 음원차트 역주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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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