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티 덕후 심쿵하게 만드는 '연핑크색' 헬로키티 폴라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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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봄철 여행 아이템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키티 덕후들 쓰러지는 실물 깡패 헬로키티 폴라로이드'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게시된 사진에는 키티의 얼굴 모양을 본뜬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담겨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15년 헬로키티 탄생 4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헬로키티 폴라로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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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폴라로이드'는 하얀색 본체에 헬로키티 특유의 분홍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아기자기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카메라 렌즈 옆에 작은 거울이 부착돼있어 자신의 표정을 확인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헬로키티 폴라로이드'는 봄철 여행지에서 사진 촬영의 '잇템'으로 손꼽히며 온라인상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운 '헬로키티 폴라로이드'와 함께 봄나들이 떠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헬로키티 폴라로이드'는 한국후지필름 공식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3만 8천원에 책정돼 있다.

사진 제공 = 한국후지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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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